제3회 청암문학상에 채규판 시인
제3회 청암문학상에 채규판 시인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9.23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암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공종구·군산대 교수 문학박사)는 23일 ‘제3회 청암문학상’ 수상자로 채규판(80·원광대 명예교수) 시인을 선정, 발표했다.

 채규판 시인은 196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시 부문)에 당선된 이래 원광대학교 교수로 후학 양성에 전력했다. 현재는 원로시인으로 원광대 평생교육원과 군산 예술촌에서 창작강의를 해오고 있다. 그동안 문학저서와 시집 등 50여 권의 책을 냈으며, 이상화문학상, 시문학사, 한국평론가문학상 등 15개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26일 오후 4시 광동빌딩(군산시진포로151)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청암문학상은 군산출신 청암 김철규 시인이 3년 전 지역 문인 창작활동을 북돋우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김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