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추석 맞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익산지역, 추석 맞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9.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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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익산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리신광교회는 22일 추석을 맞아 익산시에 사랑의 쌀 3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29개 읍·면·동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이리신광교회 신도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같은날 익산시 산악연맹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3천장을 전달했다.

후원된 물품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에 등록돼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또한, 팔봉 환경사랑회가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으며, 부송동에 위치한 서강교회도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 밖에도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왕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추석맞이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의 위해 사랑의 온정이 듬뿍 담긴 물품들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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