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폐회
제303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폐회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20.09.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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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의장 진남근)는 22일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임실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발의 1건과, 임실군수가 제출한 「임실군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020년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총 14건의 안건을 의결·처리했다.

진남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와 장마, 폭우 등으로 인한 재난·재해 때문에 유난히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며 “특히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에 의해 침수 및 범람 피해를 입은 도로 등 공공시설물과 수확을 앞둔 농작물의 피해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 의장은 “군민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공직자와 의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여 공공의 이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며 “며칠 후에 있을 추석 연휴 동안 고향과 친인척 방문 등 타지역 이동을 자제하고 성묘는 명절 전에 분산해 실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에 적극 동참하여 코로나가 재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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