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병기(54) 전북일보 편집국 정치경제에디터가 21일 편집국장 임명동의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어 차기 편집국장으로 선출됐다.
위 내정자는 김제 용지 출신으로 상산고등학교와 전북대 경영학과, 전북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1990년 전북일보 입사 후 편집·정치·경제·사회·문화·지방부 기자 등을 두루 거쳤고, 정치부장·경제부장·교육부장·체육부장·문화사업국장·논설위원·리더스아카데미 단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편집국 정치경제에디터로 활동했다.
신임 편집국장의 임기는 10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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