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거시기장터’ 활성화를 위해 NH농협은행, 전북은행,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가 거시기장터에서 NH농협은행이나 전북은행 카드로 농특산물을 구입하면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거시기장터에서 구매를 희망할 시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하면 된다.
도는 지난 6월에도 온라인 대형유통채널인 11번가와 업무협약을 체결, 거시기장터 11번가 우선 입점 및 판매수수료 최대 50% 감면을 받고 있다.
이달 27일까지는 11번가가 운영 중인 전북상품관 ‘한가위 큰 장터 기획전’에서 도내 86개 업체 130여 상품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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