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드림스타트 ‘아가야! 엄마랑 놀자’ 프로그램 운영
장수군 드림스타트 ‘아가야! 엄마랑 놀자’ 프로그램 운영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0.09.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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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아가야! 엄마랑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아가야! 엄마랑 놀자’는 아동 발달수준에 적합한 놀이방법을 통해 가족 간의 애착을 증진 하고 양육자에게는 놀이방법을 지도하고 아동에게는 오감으로 느끼고 배우며 창의성 및 정서 발달, 안정감 형성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강사는 아이의 인지발달이 필요한 4가구를 선정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한 가운데 가구당 4차례 방문해 부모와 아동에게 감각·인지 발달단계별 놀이학습 교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아동의 사고력 및 인지 발달을 도모 뿐 아니라 부모와 자녀 간 상호작용 기회 확대 및 애착관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덕남 실장은 “대뇌발달이 활발한 영유아기 아동들이 놀이하는 과정 속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알게 될 것”이라며 “놀이를 확장하면서 다양한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새로운 교구 및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여건으로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인지, 사회, 정서 발달은 물론 보호자와 유아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잠재적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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