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군산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전달
서부발전, 군산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전달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09.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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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군산 장애인 체육 진흥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21일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강임준 군산시장과 백운용 군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서부발전에서 지난 2011년도부터 추진해 온 성과공유제 사업으로 조성된 성과공유금액을 군산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해 장애 체육인 힐링캠프, 장학금 등 장애청소년 육성과 복지혜택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보이지 않는 차별과 편견 속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훈련하는 장애인체육인 분들게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돕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그동안 서부발전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이나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동반성장 사업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협력기업과 협업 활동으로 발생 된 성과공유금을 지역 장애인 등 배려계층에 후원해 줘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군산시와 협업과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과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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