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의 날’ 남원시보건소 치매극복 주간행사 진행
‘치매극복의 날’ 남원시보건소 치매극복 주간행사 진행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9.21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보건소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치매극복 캠페인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21일 시보건소가 밝힌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관한 긍정적인 인식 마련의 계기를 위해 지난 2007년 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21일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보건소는 학생 등 젊은 층을 겨냥한 온라인 치매바로알기 퀴즈 한마당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길거리 퀴즈 캠페인을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어 내고 있다.

또 21일 치매극복의 날 시민들의 소통이 많은 시가지에서 펼친 ‘두 발로 전하는 치매이야기’는 시내 중심 양쪽 도로에서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깜짝퀴즈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위험속에서도 치매라는 질환은 진행 중이라 바로 알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보건소 이순례 소장은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국가책임제 및 지역사회 곳곳에서 치매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9월21일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