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코로나19 대응 추석명절 방역책 만전
진안군, 코로나19 대응 추석명절 방역책 만전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09.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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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과 안전을 위주로 한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3주간 추진되며, 코로나19의 확산을 억제하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군민들의 피로감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마련했다.

 추석연휴 코로나19 대응 방역대책으로는 확산방지를 위한 비상방역체계 유지, 벌초대행서비스 및 온라인성묘 홍보, 전통시장, 시외버스터미널, 주요관광지 및 야영장,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강화를 통한 생활방역 실천 분위기 조성 등이 추진된다.

 특히 출향인의 방문 자제를 위해 의용소방대에서 추진하는 ‘벌초 대행 서비스’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성묘할 수 있는 ‘온라인성묘’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코로나19’에 대한 대책뿐만 아니라 분야별 대책 또한 꼼꼼히 수립하고 분야별로 상황반을 구성·운영해 추진상황을 지속 지도·점검하는 등 연휴기간 발생 가능한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종합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해 명절 연휴동안 진안을 건강하게 지키면서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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