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학생안전을 위한 방역 강화 실시
전주비전대 학생안전을 위한 방역 강화 실시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9.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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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내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전주비전대학교가 지난 18일 감염예방을 위한 ‘틈새 방역’을 신속히 강화했다.

 전주비전대는 기존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지도, 손소독제, QR코드 자가문진 안내,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에 힘 써왔다. 방역 강화 수위를 올린 이후에는 홍순직 총장을 비롯한 코로나 합동TF팀이 직접 학생 한명 한명을 만나 정확한 발열체크, 손소독제 뿌려주기 등 개인위생점검을 지도하고 철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주로 머무르는 도서관, 실습실, 강의실 등 에 대한 방역 횟수도 1일 1회에서 2회로 늘린 이후, 최근 3회로 늘리면서 캠퍼스 전체의 방역을 신속히 강화했다.

 대학 관계자는 “방역 횟수는 전공심화, 특별반, 야간반까지 고려해 더욱 늘려나가고, 방역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으며, 학과와 건물별 좌석 배치 점검, 자동 손소독제 관리, 실내 주기적인 환기, 수업 종료 후 학생들의 신속한 귀가 지도 등을 더욱 세밀하게 실행하기로 했다.

 홍순직 총장은 “ 학생 한명 한명이 ‘온라인 자가문진표를 정확히 작성하고’, ‘발열 체크에는 오류가 없는지’, 건물 출입대장을 정확히 기재했는지, 학생들에게 손소독제를 직접 분사해가며 틈새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캠퍼스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전주비전대는 철저한 방역, 틈새도 놓치지 않는 방역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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