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권 민화협 회원사업위원장 민간통일운동 유공 대통령표창
김성권 민화협 회원사업위원장 민간통일운동 유공 대통령표창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0.09.20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김성권 회원사업위원장이 지난 18일 남북회담본부에서 거행된 2020년 민간통일운동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김성권 수상자는 민화협 청년미래위원장과 615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상임대표로 활동하면서 평양과 금강산에서 북측 청년위원회와 교류 및 다양한 사업을 논의하였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4.27판문점 비준동의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민화협 회원사업위원장으로 재직하며 회원단체와 통일 교육 및 간담회 등을 통해 통일운동 저변 확대에 기여하였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과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김성권위원장은 “ 919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앞두고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 오늘 표창은 지금까지의 일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앞으로 민간교류협력에 더욱 앞장서 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현재 녹록하지 않은 환경이지만 민간교류 확대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