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구생본)은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전주시보건소에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장비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전주시, 전주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추진한 글로벌보조금 사업으로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등을 이용한 친숙한 훈련 환경을 제공, 뇌의 활력을 줌으로써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증상을 완화하는 프로그램(베러코그 시스템)이다.
치매는 이제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사안임을 인식하고,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이번 사업은 총 45,999달러(한화 5천500만원)이며 작년 장수군보건의료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지원한 것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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