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 가정을 방문해 위로하고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백낙진 금마농협 조합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경로당방문이 어려워지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위안과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바쁜중에도 이틀 동안 함께 해준 금마농협 봉사단체인 농가주부모임 주부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금마농협 봉사단체인 농가주부모임은 올해 신규 회원 17명이 가입해 현재 5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1월 1일 떡국떡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통한 봉사를 통하여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금마농협 여성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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