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규 부안부군수 신운천 생태하천 주변 현장행정
박현규 부안부군수 신운천 생태하천 주변 현장행정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9.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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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규 부안부군수는 18일 안전총괄과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익증진 및 쉼터로 자리매김하여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워라밸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업현장인 부안자연마당은 부안읍 봉덕리 8-1번지 일원에 조성된 공원으로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1억원을 투입해 2017년에서 2018년 11월까지 설계완료 후 2018년 12월 본격적으로 착공해 2019년 12월 공사를 완료했다.

 부안읍 선은리 7-4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부안지방정원은 2016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17년에서 2018년 3월까지 설계완료 후 2018년 4월 착공해 오는 12월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부안읍 선은리 7-2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부안생태놀이터는 2020년 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5월 착공해 오는 30일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부안읍 봉덕리 7-1번지 일원 공사중인 부안지방정원 진입로 및 주차장조성사업(2.3㎞, 주차장 1.4ha, 95억원을 투입해 6월 착공해 2022년 12월까지 공사완료할 계획이다.

 부안읍 봉덕리 7-8번지 일원 공사중인 부안자연마당 진입로개설사업(1.2㎞, 30억원)은 30억원을 투입해 2019년 7월 착수해 2021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자연마당과 지방정원, 생태놀이터가 완공되면 지역주민 및 탐방객의 자연학습장으로 자리매김되고 인근의 문중산 3ha, 신운천 생태하천 20ha, 지방정원 10ha가 어우러져 자연환경 생태복원으로 자연이 살아 쉼쉬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보인다.

 부안읍 신운천 생태하천 주변사업은 부안지방정원 조성사업 63억원, 부안지방정원 진입로 및 주차장 조성사업 95억원, 부안자연마당 진입로 개설사업 30억원, 부안생태놀이터 조성사업 5억원으로 재해예방 관련사업으로 재해위험개선사업 198억원, 봉덕소하천 정비사업 101억원, 선은소하천 정비사업 66억원으로 2023부안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이전인 2022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신운천 생태하천 주변지역사업 시설점검에서 박현규 부안부군수는 “생태하천과 연계된 정원 및 자연생태공간 조성으로 재난 수준의 폭염, 미세먼지 등의 저감효과를 기대된다”며 “재해예방사업들이 신속히 완료되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이 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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