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체육회(회장 강광)은 지난 17일 상평동 국민센터 2층 체육회장실에서 23개 읍면동 체육회장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정읍시체육회는 체육회의 중심축인 읍면동 체육회장들과 체육회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진지한 토의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3개 읍면동 체육회장, 18명의 체육회 직원과 함께 정읍시체육회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다지자는 정책간담회를 펼쳤다.
강광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주고 있는 읍면동 회장과 서로 유대를 강화해 정읍시민들의 건강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육 이벤트사업(전국대회유치등)을 적극 전개해 많은 스포츠인들이 정읍을 찾아 전지훈련도하고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먹고 자고 관광하며 돈을 쓸 수 있게 유도해 정읍의 경기를 활성화시켜 잘사는 행복한 정읍으로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읍면동 회장단은 “읍면동 체육회도 활동할 예산을 주도록 노력해 주고 생활체육 교실 지도자 사업을 두 종목만 할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특색에 맞게 종목을 확대해 실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강 회장은 “가급적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읍면동체육회는 2개월에 한번씩 정책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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