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북운항관리센터(센터장 박요선)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에는 구명뗏목 작동상태를 확인하는 등 소방·구명설비, 항해설비, 통신·전기설비 및 기관설비를 집중 점검해 점검결과로 지적된 부적합 사항 7건은 개선완료해 여객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추석 연휴 및 가을철 성어기의 해양활동 증가로 인한 여객선 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항법과 예방대책 등 교육을 실시해 안전운항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요선 전북운항관리센터장은 “추석 연휴 및 가을철 성어기 해양활동 증가 시기에 해양사고 예방 및 현장 중심의 여객선안전관리 업무를 강화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적극적으로 알려 안전관리와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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