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1,054개소 경로당에 ‘행복 담은 꾸러미’ 전달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1,054개소 경로당에 ‘행복 담은 꾸러미’ 전달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09.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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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경정희)는 지난 17일 전북연합회 1층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경로당 어르신 사랑나눔 행복기부 ‘행복 담은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나눔 행복기부는 연합모금배분사업으로 도내 6,500여개소 경로당에 모금함을 설치해 어르신들이 한푼 두푼 어르신들이 참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19년 캠페인 1호 기부단체로 성금을 기탁해 올해 배분된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계획되었던 조직역량강화사업을 변경해 시·군지회와 취약 경로당까지 아우르는 복합적인 광역사업을 진행하고자 3가지 테마로 기획됐다.

 연합회와 14개 시·군지회 1,054개소 경로당 생필품 꾸러미 지원, 비접촉 온도 측정기 지원, 수해지역 11개소 경로당 가전제품은 별도로 지원된다.

 이날 지원된 꾸러미는 생필품(부침가루외 6종), 의약품(비말마스크 외 2종) 등과 전북약사회외 6개 유관기관에서 지원된 홍보 물품 등으로 추가 구성해 전달할 예정이다.

 경정희 센터장은 “코로나 19 재확산과 함께 맞물린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행복 담은 꾸러미가 전달되어 위기를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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