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제24회 전주한지문화축제에 한지마스크 1만장 후원
신협, 제24회 전주한지문화축제에 한지마스크 1만장 후원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09.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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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24회 전주한지문화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신협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중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전주한지마스크’ 1만 장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잊혀져가는 지역 전통문화 발굴·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서 이뤄졌다. 신협은 2019년부터 전주한지문화축제의 메인 스폰서로서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홍보하는 등 한지문화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신협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신협의 마스코트‘어부바’캐릭터 인형 500개를 지원, ‘전주한지문화축제 유튜브 채널 구독’이벤트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올해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신협이 야심차게 준비한 전주한지 마스크가 행사의 의미도 살리고, 안전지킴이 역할까지 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전주의 지역발전에도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협은 2018년, 전주시·전주한지협동조합과 「전주 전통한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협쇼핑몰 입점 등 판로 지원과 한지수의(壽衣), 유해파 차단 한지 소품개발 등 전주한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세계적인 한지 비즈니스 메카 ‘전주한지마을’조성을 위해, 전주시와 한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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