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중소·벤처기업이 공동으로 사용 가능한 화상회의실 구축 지원
중기부, 중소·벤처기업이 공동으로 사용 가능한 화상회의실 구축 지원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09.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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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중소기업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기관 모집 신청을 오는 9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벤처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 내 수요기관을 선정해 화상 회의 장비 구축, 국산 SW 솔루션 구입, 스마트워크 부스 설치 비용 등을 지원해 원격근무 확산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수요기관 모집 신청대상은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과 업종별 협회·단체로 기존에 사용중인 회의실에 시스템을 구축해 중소·벤처기업에게 상시 개방이 가능한 기관으로 한다. 지원규모는 총 1,567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유형에 따라 일반형과 확장형으로 구분하여 선정한다.

일반형은 전국에 1,562개소(전북지역 75개소)를 선정할 예정으로 영상장비, 모니터, 스피커폰, 국산 소프트웨어 구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개소당 1,200만원이내에서 지원한다. 이 중 50개소에 대해서는 1~2인실용 재택근무가 가능한 스마트워크 부스 설치 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

수요기관 모집신청은 e-나라도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중기청 홈페이지 사업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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