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착한가게·착한병원 선정 현판식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착한병원 선정 현판식
  • 조정근 도민기자
  • 승인 2020.09.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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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열매 전주시봉사단장(김미선)은 지난 16일 밥주(대표 허원철)에 ‘착한가게’를, 에코이비인후과(원장 임계근)에 ‘착한병원’으로 선정, 각각 현판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랑의열매 김미선 전주시봉사단장을 비롯해 사랑의열매 박상권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착한명패 대상자격은 월 3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사람들에게 명패를 달아주고 있으며 또한 여기에 대한 세금공제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임계근 에코이비인후과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는 관내지역 복지 촉매제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밥주 허원철 대표는 “요즈음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다 어렵지만 그래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및 착한가정으로 가입 되어 마련된 모금액은 사랑의열매 공동 모금회에 전액 자동 입금되어 전주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기관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사랑의열매 김미선 전주시봉사단장은 “그동안 직접 사람들을 찾아 다니며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착한가게·착한가정 모집 운동과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전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헌옷수집 및 각종공병 모으기에 동참하자는 캠페인을 벌여 여기에서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열매 공동모금회에 기부할계획이며 또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정근 도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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