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부안군지부·계화농협,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농협중앙회부안군지부·계화농협,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9.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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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 계화농협(조합장 이석훈), 농촌현장지원단은 17일 부안군 계화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어르신댁에 방문해 노후된 장판과 방충망을 교체하고 도배를 실시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은 주택 노후화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계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콜센터로 상담·접수해 현장지원단의 실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하고 농협직원들과 농촌현장지원단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주거환경 개선 도움을 받은 박모(83) 어르신은 “집이 오래되고 비로 인해 벽지와 장판이 많이 바랬는데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해 큰 도움을 받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에 마음을 전했다.

 계화농협 이석훈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홀로 사시는 고령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농협 부안군지부 배인태 지부장은 “앞으로도 노후된 주거환경 속에서 어렵게 살고 계시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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