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희망키트나눔사업 실시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희망키트나눔사업 실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09.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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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16일 고창군청을 방문해 고창군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생필품 키트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고창군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여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주고자 마련하였으며, 이날 전달된 물품은 햇반, 찌개, 짜파게티, 컵라면, 짜장, 김, 스팸, 물티슈 등 총 9종으로 청소년 40여 명에게 전달되었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이번 지원으로 힘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북은행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실시한 희망키트나눔사업은 매년 도내 청소년들에게 학용품, 여성위생용품, 생필품 등 500만원 상당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0만원 상당 870키트를 지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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