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양환욱·법사랑 부안지구 순창군에 수해 성금 기탁
순창 양환욱·법사랑 부안지구 순창군에 수해 성금 기탁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20.09.16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지검 정읍지청 법사랑 부안지구 회원이 순창군에 수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순창군 제공

 양환욱 순창군 인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이 지난 15일 순창군을 찾아 수해주민에게 써달라며 100만원을 맡겼다.

 양 위원장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성금이 상심이 컷을 수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말 완공을 앞둔 인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위원장을 맡아 선진지 견학과 홍보, 교육 등에 적극 나서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법사랑 부안지구(지부장 은희준)도 16일 순창군을 방문해 수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맡긴 성금은 부안지구 35명의 회원이 십시일반 모았다. 회원 모두가 좋은 일에 쓰인다는 취지에 흔쾌히 모금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희준 지부장은 “부안지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수재민에게 전달돼 수해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