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하서면, 2020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부안 하서면, 2020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9.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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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하서면(면장 기세을)이 2021년 본예산 주민행복사업 심의 관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하서면에서는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위해 매년 차년도 본예산 수립 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올해 개최된 회의에서는 2020년 하서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선임 보고를 시작으로 임원선출, 2021년 주민행복사업 우선순위 심의 등을 진행하였다.

 주민행복사업에는 서당마을 안길 확포장 사업 등 올해 호우피해지역을 포함한 총 22개 사업이 이름을 올렸으며, 소규모 농업기반조성사업 역시 노계마을 농로 포장공사 등 올해 호우피해지역 및 사업의 타당성을 고려하여 총 25개 사업이 포함되었다.

 면은 지난 1년 동안 주민행복사업을 상시 신청 받아 왔으며 특히, 지난 8~9월 집중신청기간을 정하여 총 83건을 접수, 타당성 검토를 통해 적정사업 47건을 선정한 후, 이번 회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였다.

 기세을 하서면장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으로 인해 예년보다 재원배분의 공정성과 효율성이 필요한 실정이다. 예산편성 과정에 면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효율적인 재원배분을 통해 주민 정주여건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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