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7월에 이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차 시제품 제작지원에 나선다.
4차산업 핵심기술인 홀로그램산업을 선도하고 기업유치와 기술·연구개발,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센터는 전북 도내 관련 기업들의 홀로그램사업 분야 진출 지원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하고 기술을 활용한 제품들이 영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홀로그램 스마트라벨 프린팅 기술 매칭을 통해 기업의 제품 특성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 실시한 1차에서는 12개 기업을 선정해 홀로그램 시제품 제작을 위해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기술 매칭을 통해 홀로그램 라벨을 이용 각종 정보를 입력해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센터는 도내 홀로그램 기업을 대상으로 홀로그램의 새로운 서비스 발굴과 상용화 지원을 위해 그간 구축된 인프라와 기술지원 플랫폼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내 사업장을 둔 기업들에게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콘텐츠 관련 제작 지원사업을 실시해 해당 기업들이 신기술 적용을 통한 상업화 아이템 개발 부담을 줄이고, 홀로그램 콘텐츠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둔 본사, 연구소, 공장 등이 해당된다. 주요 지원내용과 규모는 콘텐츠 자유공모형으로 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구현될 수 있는 기술분야이며, 기업당 최대 5천만원 이하로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9월 17일부터 24일 14시까지이며, 접수는 http://holoportal.kr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중심이되어 국내 최초로 익산에 설립된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는 4차산업 핵심기술인 홀로그램산업에 대해 기업유치와 기술·연구 개발 등 신산업을 육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