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방행위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명예감시원화 합동으로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재래시장 주변 농·수산물 판매업소와 식품접객업소 등 444개소를 대상으로 수입 농·수산물의 표시이행 여부, 국산으로 위장판매,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 표시 행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 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해 즉시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점검을 통해 원산지를 바르게 표기하도록 안내해 원산지 표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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