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농산물 수확철 생활밀착형 탄력순찰 시행
무주경찰서 농산물 수확철 생활밀착형 탄력순찰 시행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09.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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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가 농산물 수확 철을 맞아 오는 11월 말까지를 특별 순찰기간으로 정하고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과 장마, 태풍 등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지역 농가들을 중심으로 절도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농·축산물 가격폭등으로 어느 때보다 농산물 절도가 우려되고 있어 안성면 공정리 죽장마을, 이목리 등 고추 건조지역을 시차제로 순찰하고 있다.

 또한, 주거 밀집지역인 무주읍내 공공장소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거나 불안한 장소로 지정한 장소에도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무주경찰서 관계자는 “농산물의 경우 CCTV가 설치되어 있는 장소나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는 차량 옆에 보관하고, 저장창고에 낯선 차량이 머물며 배회하고 있다면 차량번호를 꼭 기록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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