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희망의 공부방’ 정읍에 112호 ‘오픈’
‘JB 희망의 공부방’ 정읍에 112호 ‘오픈’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0.09.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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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연지동에 지역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공부방이 마련됐다.

시는 연지동에 소재한 ‘아리솔 지역아동센터’에서 ‘JB 희망의 공부방 제112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JB 희망의 공부방은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JB금융그룹(전북은행)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 서두원 정읍지점장, 김동형 군산 지역금융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아리솔지역아동센터는 장애아동과 장애아동의 형제자매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로 2018년에 개소했다.

장애아동들의 교육은 물론, 보호와 재활 등의 사회 적응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센터다.

JB금융그룹은 아동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센터 내 공부방에 LED 전등과 블라인드를 설치했다.

또, 낡은 좌탁과 책장, 수납장 등을 지원해 아동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희망 멘토가 되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지역 내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환경을 개선해준 JB금융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지원된 공부방에서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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