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흥덕면, 소외계층에 건강밥상 꾸러미 전달
고창군 흥덕면, 소외계층에 건강밥상 꾸러미 전달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9.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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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면 건강밥상 꾸러미
흥덕면 건강밥상 꾸러미

 고창군 흥덕면이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인해 결식우려가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발굴해 찾아가는 건강밥상 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흥덕면 건강밥상 꾸러미 사업은 9월을 맞아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흥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홀로 사는 남자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70세대를 방문하여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고 있어 찾아준 것도 고마운데 맛있는 반찬까지 주니 정말 고맙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기용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촘촘하고 적극적인 봉사로 모두가 행복한 흥덕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류영록 흥덕면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공공과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과 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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