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플라스틱전북 객리단길시범사업’민관협력분야 국무총리상 수상
제로플라스틱전북 객리단길시범사업’민관협력분야 국무총리상 수상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9.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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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로플라스틱 전북 객리단길 시범사업’으로 제2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전북도와 협의회는 ▲일회용 플라스틱 범람에 대한 거버넌스적 해결방안 모색 ▲일회용 플라스틱 다소비 구역 설정해 민관협의체 구성 ▲테이크아웃용 공용컵(TURN블러) 제작 ▲공동회수 자원순환 모델 구축 등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저감 운동을 확산한 전국 최초의 사례가 됐다.

이를 통해 지난 한해에만 일회용 플라스틱 16만여 개를 줄인 것으로 평가된다.

제로플라스틱전북 운동은 현재 객리단길(전주객사1, 2, 3길) 내 카페 16곳이 참여한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도 제로플라스틱 전북 사업에 참여하는 공유 컵 우수이용 시민 시상을 위한 고급 텀블러를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로플라스틱 전북 객리단길 시범사업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생활문화로 전라북도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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