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 생활안전과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 경작지, 농산물 보관장소, 축사 등에 대해 순찰 중 5분간 거점 및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경작자에게 안심인증 사진을 전송하는 ‘5분 안전진단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보관장소, 축사 등 방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탄력순찰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절도예방 플래카드를 게시해 선제적으로 절도 예방에 힘쓰고 있다.
최규운 경찰서장은 “가을 수확철을 맞이하여 절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농산물 경작지·보관장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및 범죄예방요령 홍보 등 선제적 대응과 함께 다각적인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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