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산물 가공컨설팅 추진
무주군 농산물 가공컨설팅 추진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09.15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이 하반기 찾아가는 농산물 가공컨설팅을 2016~2020년 농산물 가공 관련 시범사업 대상자를 우선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자 외에도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산물 가공농가 및 농산물 가공사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도 참여할 수 있다.

 농산물 가공 컨설팅에는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지도사들이 직접 나서 △가공기계 설비부터 제품생산과 △HACCP 적용 사업장 운영요령 및 유지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전하며 또한 △가공 농가 간 네트워크를 형성, 정보공유를 통해 반복되는 문제점을 해결·보완하고 △고객 클레임 대응 방안까지도 폭넓게 컨설팅할 예정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 민선희 팀장은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가공센터 직원들이 직접 컨설팅을 하기 때문에 해당 농가들도 크게 반기고 있다”며 “가공농가와 업체 현실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실질적인 조력자로서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가공농가나 농업인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찾아가는 농산물 가공 컨설팅을 진행해 참여 농가 및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역량을 업그레이드 시켜나간다는 방침으로, 이를 통해 절임 배추를 비롯한 사과즙, 잼, 장류, 농축제품 등 무주군 농산물 가공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무주=김국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