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
무진장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0.09.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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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추석을 맞아 비대면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다음달 4일까지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시설의 사각지대인 주택은 소방시설의 설치의 부재로 화재 위험에 가장 노출되어 있어 화재안전 확보가 시급한 실정으로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주택에서 화재발생률은 18.3%인데, 사망률은 47%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무진장소방서에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설치촉진을 위해 귀성객의 이동 거점을 중심으로 해마다 대대적으로 시행하던 캠페인을 코로나19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 으로 전환 중점홍보하게 되었다.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는 LED빛을 투영하는 로고젝터를 활용한 홍보와 버스정보시스템(BIS), 홍보 배너 설치, 언론매체 등을 활용해 생활밀착형으로 24시간 전 방위 홍보를 집중 추진한다.

 허권철 방호구조과장은 “나와 우리가족의 안전을 위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 집에 가족의 안전을 담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에 적극 동참 주시고, 추석연휴 기간에 타 지역 방문,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을 군민들께 당부했다”고 전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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