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부량면(면장 김홍기) 강순덕 주민자치위원장이 희망 2020년 나눔캠페인에 그간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김제시와 민관협력으로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 동안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전개한 것으로 해당 기간 동안 활약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했다.
강순덕 위원장은 38년 이상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단체에 소속돼 이웃돕기 사업에 동참했으며, 특히 나눔캠페인모금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눔문화확산 및 지역사회 분위기를 훈훈하게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강순덕 위원장은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후원하고 자원봉사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문화가 잘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