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 국화꽃 식재
부안군,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 국화꽃 식재
  • 장혜원 기자
  • 승인 2020.09.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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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가을 정취가 넘치는 생동하는 부안을 만들기 위해 광역상수원 지킴이 12명과 힘을 모아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에 국화꽃 500주를 식재해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에 식재된 꽃묘은 매년 10월 개최됐던 부안 가을愛 국화 빛 축제를 위해 지역 화훼농가 농장에서 생산한 조경용 꽃묘로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축제가 취소되면서 분양받은 화단조성용 국화이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 일대는 형형색색의 국화꽃이 만개해 가을향기로 물든 예쁜 거리로 주민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비에 동참해 준 광역상수원 지킴이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해진 군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면서 위로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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