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원 <주>에프씨엠테크놀로지 제4회 창업 경진대회 대상
부안군 지원 <주>에프씨엠테크놀로지 제4회 창업 경진대회 대상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9.15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스타트업 ㈜에프씨엠테크놀로지(대표 이정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서울시·구로구·금천구·숭실대·한국디자인진흥원·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0 제4회 G밸리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0 G밸리 창업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250개팀이 참가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된 13개팀이 현장에서 데모데이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에프씨엠테크놀로지는 부안군 하서면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수소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MEA(막전극접합체) 관련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부안군 김성원 신성장전략팀장은 “부안군에서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패키지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 부안이 수소연료전지 스타트업의 새로운 희망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신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