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행정위, 도서관·김치가공장 방문
전주시의회 행정위, 도서관·김치가공장 방문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0.09.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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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가 14일 전주시 덕진구 장동 일원에 추진되는 전라북도 대표도서관 건립 및 덕진구 도도동 김치가공 유통시설 조성 예정지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활동은 제37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상정될 안건심사를 위해 관계부서의 보고와 토론 후 현장 2곳을 찾아 조성 예정지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지 세밀한 현장 심사활동을 펼쳤다.

 행정위원회 김은영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전라북도 대표도서관 건립은 지역 도서관의 허브이자 도서관 정책의 컨트롤타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른 시군과의 접근이 용이하고 이용객의 편리성 등을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김치가공유통시설과 관련해 농가 소득 증대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김은영 위원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지적한 의원님들의 당부사항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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