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전북과학대학교와 함께 대학 진학이 어려운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 교육지원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이 어려운 위기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를 처음 접하게 될 청소들이 불확실한 미래로 인한 비행을 미연에 방지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것이다.
특히, 경제적 위기청소년들을 사전에 발굴하여 대학 입학과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며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여성청소년과장 양일용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선제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해 나가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보호·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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