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덕면 복지기동대 저소득층 화장실 수리
김제시 공덕면 복지기동대 저소득층 화장실 수리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9.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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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공덕면 복지기동대(대장 박연무)와 공덕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관내 저소득층 화장실 수리 봉사를 실시하며 ‘희망찬 미래, 융성하는 김제’ 실현에 기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화장실 천장 쪽 타일이 쏟아지고, 바닥 타일이 깨져 물이 새는 등의 문제가 있었던 화장실을 타일 교체와 실리콘 작업 등을 통해 안전하게 수리해 주민에 안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화장실 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화장실 타일이 깨져 화장실을 드나드는데 타일이 쏟아질까 매번 무서웠는데, 이렇게 수리를 해주시니 이제는 마음 놓고 화장실을 다닐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연무 복지기동대장은 “어르신이 마음 놓고 화장실을 쓰실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고, 복지기동대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같이 활동해준 복지기동대원들에도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천만영 공덕면장은 “독거노인 주택 개선을 위해 땀 흘린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김제시 공덕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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