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북도당위원장 오형수 후보 단독 등록
정의당 전북도당위원장 오형수 후보 단독 등록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9.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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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 대표, 지역위원장 등을 선출하는 제6기 전국동시 당직선거가 2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실시된다.

 9일부터 10일까지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전북도당위원장에 오형수 전북도당 정책위원장이 단독으로 등록했다. 3명을 선출하는 도당 부위원장에는 한상구·허옥희·최장호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군산지역위원장에는 정지숙 군산시의원, 익산지역위원장에는 권태홍 전북도당위원장, 전주지역위원장에는 서윤근 전주시의원, 정읍지역위원장에는 한병옥 전 위원장이 각각 단독후보로 등록했다. 김제, 무진장, 완주, 임순남지역위원장은 후보자 등록이 없엇다.

 이번 선거는 당대표, 5인의 당부대표,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전국위원, 당대회대의원, 도당위원장·부위원장, 지역위원장·지역위부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당대표 및 부대표 후보자들은 11일부터 유세와 토론회 등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위하여 비대면을 원칙으로 실시한다. 전북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 후보자들 또한 이를 준수하며 온라인 선거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2일까지의 선거운동 일정이 마무리된 후 온라인 투표(23일~26일), ARS모바일투표(당대표·부대표선거에 한함)가 27일에 진행되고 전북도당위원장 등의 개표는 26일 온라인투표 종료 후, 당대표·부대표 개표는 27일 ARS투표 종료 후 즉시 진행된다.

 중앙당 당대표(1명 선출) 후보는 김종민·김종철·박창진·배진교, 당부대표(5명 선출) 후보는 김윤기·김응호·김희서·박인숙·박창호·배복주·송치용,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1명 선출) 흐보는 강민진·김창인·성현 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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