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 자활생산품 판매 비대면 방식 전환
전북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 자활생산품 판매 비대면 방식 전환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0.09.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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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청 한가위 장터에서 자활생산품을 판매 하고 있다.
지난해 도청 한가위 장터에서 자활생산품을 판매 하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자활생산품의 지속적인 매출을 위해 판매방식을 비대면 홍보판매로 전환했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및 장기화에 대비하고 생산품 판매유지를 위해 온라인 장터와 인터넷 쇼핑몰을 활용한 연중홍보 연중판매 시스템을 구축했다.

먼저 명절성수품 판매를 위해 2020년도 온라인 생생마을한가위 큰장터에 참여한다

오는 23일까지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진안지역자활센터 홍삼세트,김제지역자활센터 선식가루등 4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된 14개 품목이 판매된다

추석을 맞아 전국우수자활생산품 특별판매전도 열린다. 인터넷 쇼핑몰 스물세그루에서도 전북을 비롯한 강원 대구 인천등 모두 6개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추석 성수품을 판매한다

지난해 도청 한가위 장터에서 자활생산품을 판매 하고 있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추석을 맞아 자활생산품 홍보 웹자보인 인터넷 전단지도 제작해 사회적경제 연대회의등 유관기관의 구매를 유도하고 있으며 자활생산품의 모든 정보를 담은 인터넷 상세페이지를 제작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높이는 중이다.

또한 상시홍보 판매를 위해 위매프, 마이소호, 거시기장터, 쿠팡등 온라인 쇼핑몰에 상시 판매중이며 향후 네이버 쇼핑몰, 카카오 채널, 11번가 등의 쇼핑몰에 입점할 계획이다.

자활생산품은 정직한 생산, 빠른 유통, 품질대비 저렴한 가격 등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명절 특수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홍보 판매등 적극적인 자활생산품 마케팅을 벌이는 중이다”며 “평상시에도 자활생산품 판매가 많이 이루어져 저소득층의 자활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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