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종합경기장 네거리 교통섬 정원 조성
전주시, 종합경기장 네거리 교통섬 정원 조성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0.09.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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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전주시가 종합경기장 네거리에 정원형 교통섬을 조성했다.

 종합경기장 네거리 정원형 교통섬은 자연석과 화산송이로 기반을 조성한 뒤 황금실화백, 목수국 등 관목 103주와 지피 및 초화류 847본이 식재됐다.

 시는 이 교통섬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정원형 교통섬을 확대해나갈 방침으로, 정원형 교통섬 조성은 도시 전체를 호수와 공원을 포함하는 하나의 큰 정원으로 만드는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많은 교통섬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성해 점차 아름다운 정원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녹지 공간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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