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면 도시재생·고령친화도시 연계사업 추진
완주 고산면 도시재생·고령친화도시 연계사업 추진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9.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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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은 고산면 소재지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고령친화마을 만들기를 연계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완주군고령화친화도시 조례안을 발의한 서남용 의원과 김택천 완주군도시재생총괄코디네이터, 완주군 사회복지과 박도희 과장, 도시개발과 도시재생팀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도시재생지원센터 성창엽 센터장의 고산면 도시재생 준비현황 및 향후 공모계획 발표와 완주군노인복지센터의 이경국 센터장의 완주군고령친화도시 추진 목적과 진행상황 보고, 참석자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고산 도시재생사업 준비에 완주군 고령친화도시 추진내용을 담는 협업의 계기된 것 같다”며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완주군 발전을 위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령친화도시는 활기찬 노년을 본인과 지역사회, 국가가 만들어가면서 노인의 삶의 질 향상 위해 인해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한편 완주군은 오는 12월 도시재생 공모에 앞서 고령친화마을 만들기와 도시재생사업 간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고산면 소규모재생사업의 공모내용으로 마을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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