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11일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출전을 대비해 최종 시연회를 완주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전라북도 대표로 전국 대회에 출전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그동안에 훈련한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6일 충남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구급분야)’에서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정예 구급대원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구급 대원의 개인별 역량강화·팀워크 향상을 통해 도민에게 한 차원 높은 고품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응급처치 과정을 평가하는 것이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그간 대회준비를 위해 열성을 다한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노력한 만큼 실력을 발휘해 후회 없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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