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해안 고립사고 예방 유도등 운영
변산반도국립공원 해안 고립사고 예방 유도등 운영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9.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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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하섬연안 고립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육지방향을 안내하는 유도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변산반도국립공원 하섬연안은 불법해양생물 채취자가 야간과 안개가낀 경우 육지와 바다를 혼동하고 방향 감각을 잃어 매년 크고작은 안전사고가 발생되는 지점이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019년에는 조석위험 경보시설을 설치하여 안내방송을 송출하고 있으며 야간에 육지방향을 안내하는 유도등을 하섬전망대, 유동부근에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

 변산반도국립공원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해안고립사고는 개인 부주의에 따른 사고가 대다수 야간에 빈번히 발생되므로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안전한 국립공원 탐방환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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