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서 찾아가는 마을세무 상담
부안군 상서면서 찾아가는 마을세무 상담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9.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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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10일 주민에게 유용한 세금 정보를 제공하고 무료로 세무상담을 해주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데이를 가졌다.

 지난 8월 진서면에 이어 상서면사무소에서 열린 세무상담 설명회에서는 부안군 박정희 세무사가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 제도 관련 집중 홍보 및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미리 알아보는 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로 인한 절세방법과 개정된 국세관련 정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코로나19로 가림막을 설치해 현장에서 무료로 실시한 세무상담도 실시했다.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주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지역내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부안군 이영흔 재무과장은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보다 많은 주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주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은 우리의 삶과 직결된 문제로 세금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지만 세법과 관련된 내용은 어려워 일반인들이 다가기 쉽지않아 이러한 군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해결해주는 제도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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