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대학교가 10일 비전대 통합멀티미디어컨퍼런스룸에서 (재)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와 산학협력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 정석훈 대학혁신본부장, 조숙진 대외협력센터장, 이효숙 국제교류원장, 최승훈 산학협력단장 등, 그리고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에서는 이영호 센터장, 정인완 사무국장, 김용호 국제진흥팀장, 조하나 교류협력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 등이 참여했다.
또한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의 박용근 도의원이 참석해서, 전라북도 의회의 국제교류협력관계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
두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관학 협력을 통한 전라북도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라북도의 국제사회 기여와 저개발국의 발전을 도모’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전북 국제화 진흥사업 확대 발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홍순직 총장은 “전라북도의 국제협력사업에 전주비전대가 참여하여 전라북도가 목표하는 것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영호 센터장은 “홍순직 총장과, 이번 협약을 이끌어준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의 박용근의원님의 아낌없는 지원에 큰 감사를 전한다”며 “양 기관은 궁극적으로 국제교류를 통해 전 세계에 전북의 위상을 정립하고 세계인이 찾아오는 전북이 되도록 전주비전대학교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용근 의원은 “홍순직 총장님과 이영호 센터장님 그리고 협약의 결실을 위해 애써준 조숙진 전주비전대 대외협력센터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