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전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 조정근 도민기자
  • 승인 2020.09.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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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전주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미선)과 함께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020년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나눔행사는 사랑의 열매 이웃돕기성금으로 지원받아 진행했으며 이날 30개가 들어 있는 화장지 100개와 라면 100박스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주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장(김미선)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대상자들에게 직접 연락해 사무실에서 화장지와 라면을 나누어 주었다.

 전주시 사랑에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미선)은 매년 추석과 설명절에 장애인 가정을 초청해 이같은 사랑의 나눔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점심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이날 장애인가정 김모씨는 “항상 잊지 않고 연락을 해주시며 도와주시는 전주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김미선 단장은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사업자와 일반인도 사랑의 열매 모금 운동에 동참하는 회원 가입이 많지 않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그래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봉사는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조정근 도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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