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은 9일 한국가스공사 측으로부터 신태인읍 도시가스 신규 수급지점 개설에 대한 타당성을 사전 검토한 결과 타당성이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당선인 신분이었던 지난 5월부터 정읍 신태인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과제인 ‘신태인 도시가스 공급사업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수시로 한국가스공사본부, 정읍시, 전북에너지서비스관계자들과 업무 협의를 진행해 왔다.
‘신태인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금번의 타당성 사전 검토 결과를 토대로 수급지점 개설 요청 접수 및 최종 검증과 타당성 평가가 이루어지고, 가스공급심의위원회 및 경영위원회 개최 등 내부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태인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신태인읍에 도시가스 공급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된다면 약 1,642세대와 농공단지에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이 이루어진다.
윤 의원은 “신태인읍에 도시가스 신규 수급지점이 개설된다면 주민과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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