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흥덕면 행정복지센터, 주민들 위한 마스크 목걸이 제작
고창군 흥덕면 행정복지센터, 주민들 위한 마스크 목걸이 제작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9.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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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흥덕면 청우회(흥덕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모임)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쓰기를 권장하는 취지의 마스크 목걸이 제작에 나섰다.

 이를 위해 흥덕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은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200여만 원의 회비로 마스크 목걸이 재료비를 마련했다. 흥덕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들을 위해 3일간에 걸쳐 약 2,000개의 마스크 목걸이를 제작했다.

 흥덕면 행정복지센터 류영록 면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작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 마스크 목걸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주민분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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